탄소저감과 친환경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 자원순환 업무 협약식 > 화성상공회의소 활동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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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수퍼빈㈜, 자원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기업의 탄소중립과 환경경영을 위한 혁신적인 자원 순환체계 구축-

화성상공회의소와 수퍼빈㈜(화성시 소재 AI 기반 자원순환 전문기업)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협약식은 13일 화성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상공회의소 안상교 회장과 수퍼빈㈜ 김정빈 대표를 비롯해 ESG특별위원회 위원(경동산업㈜ 박준남 대표, ㈜팬직 김계철 대표, 우리정공㈜ 김석진 대표, 진영실업 이선옥 대표)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국내 제조업의 중심지로, 산업 활동이 활발한 만큼 폐기물 관리와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화성상공회의소는 관내 기업의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환경 보호 및 탄소 저감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수퍼빈㈜의 스마트 자원 회수 기술을 활용해 회수된 순환 자원을 재가공함으로써 순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화성상공회의소는 이번 협약으로 기업들이 ESG 경영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참여 독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친환경 활동을 기업 운영과 연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수퍼빈㈜은 폐자원 회수와 재활용을 위한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성 시에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자원 회수 데이터를 분석하여 보다 정교한 재활용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원 회수 시스템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화성상공회의소 안상교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들이 ESG 경영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화성시 기업들과 협력하여 친환경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수퍼빈 김정빈 대표 역시 “이번 협약이 화성 지역 내 자원 순환 경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화성상공회의소와 수퍼빈㈜은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 체계 강화를 위해 계속하여 협력할 계획이다. 지역 사회와 관내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과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