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ESG실무협의회 3차 월례회의 > 활동사항

• 목록

화성상공회의소, 화성ESG실무협의회와 함께 쿠키 제작 봉사 및 물품 전달식 성료

 - 화성시 그룹홈 14개소에 따듯한 마음 담아 전달  -

화성ESG실무협의회가 6월 17일 진행된 3차 월례회에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회의는 ▲쿠키 제작 봉사 ▲전달식으로 구성되어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쿠키를 만들고 포장해 화성상공회의소가 기부한 물품과 함께 화성시 소재 그룹홈 14개소에 전달했다.

화성종이문화원 유미옥 대표의 지도로 회원들은 한데 모여 쿠키 반죽을 만들고, 다양한 모양으로 성형했다. 쿠키가 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 회원들은 포장 준비와 함께 자연스럽게 각 사의 ESG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화성시그룹홈협의회장이 직접 참석해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준비된 간식 및 화성상공회의소에서 기부한 물품을 수령했다.
 

그룹홈은 가정 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 보호시설이다.

화성시 내 14개 그룹홈에서는 현재 60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 중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이 90%를 차지한다. 중∙고등학생, 대학생도 또한 시설에 거주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화성ESG실무협의회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ESG 네트워킹 및 사례 공유를 넘어 회원사가 함께 ESG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지며 활동의 폭을 넓히고 회원사 유대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원들은 직접 손으로 만든 쿠키와 물품이 그룹홈 아동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남기며, 일회성에서 끝나지 않도록 개별 기업에서 연계할 수 있는 활동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상공회의소 안상교 회장은 “화성시 내 상장사, 외투기업의 ESG 실무자들이 모여 왕성한 활동을 이뤄가는 모임은 화성ESG실무협의회가 유일할 것”이라 말하며, “앞으로도 화성상공회의소는 화성ESG실무협의회를 비롯한 화성시 기업의 ESG를 지원하고, ESG 활동을 다각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여 회원사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끌어갈 예정이다”라고 했다.  

참여 기업 : 기아㈜ 오토랜드 화성, ㈜기가레인, 대남테크놀로지, 삼진제약주식회사, 세미산업㈜, ㈜싸이노스, 알파테크, 에이피시스템㈜, ㈜에프에스티, ㈜우진, ㈜원앤유엔씨테크, ㈜인천이피에스, ㈜케미코첨단소재, ㈜금강쿼츠, ㈜제이앤씨, ㈜한국티알, ㈜힘펠